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최근 방송에서 자신의 출생 비밀과 입양 사실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재중은 자신의 입양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계기와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김재중 친모 정체는? I 친엄마 오서진 이력 과거영상
김재중의 입양 사실과 출생 비밀 공개
김재중은 어릴 적 자신이 입양되었으며, 이 사실을 데뷔 후에야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살 때 입양이 되어 8 자매가 있는 가정에서 자랐다"며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중이 자신의 입양 사실을 알게 된 시기는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였습니다.
'믿어요' 뮤직비디오 촬영 중 한 통의 전화를 받았고, 그 전화가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전화 속 목소리가 자신을 "재준"이라고 부르며, 이는 자신을 그렇게 부르는 유일한 사람인 작은 엄마가 부르던 이름이라고 설명하며 모든 상황이 퍼즐처럼 맞춰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친모와의 재회
김재중의 친모 오서진 씨는 과거 TV CHOSUN '대찬인생'에 출연하여 힘들었던 과거와 아픔을 공개했습니다.
이혼 후 생활이 어려워져 아들을 지인의 권유로 다른 가정에 보냈지만, 그것이 입양임을 몰랐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후 오랜 시간 동안 후회와 각종 악플에 시달리며 극단적인 시도를 했던 아픈 기억도 털어놨습니다.
친자확인소송을 통해 김재중의 친모 존재와 가족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2006년 말로, 그 후 오서진 씨는 김재중의 양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블로그에 표현하며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재중 친모 오서진 이력
오서진 씨는 (사)대한민국 가족지킴이의 이사장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해온 시민단체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오서진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십 년간 봉사하며 청소년, 미혼모, 노인 상담 등을 진행해 왔으며, 교도소 수형자 인성교육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그녀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부회장으로서 수형자, 미혼모,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합격과 진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에서 가족복지와 가족해체 예방 교육을 가르치는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입니다.
오서진 씨는 자신의 아픈 가족사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 활동에 헌신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김재중과 그의 형제들이 잘 자라줘서 감사하며, 그들이 효도하고 가족 간의 화목한 모습을 보며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오서진 씨가 김재중과 관련된 악성 댓글과 오해에 대해 언급하며, 그녀는 아들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비영리 시민단체를 운영하며 순수하게 사회 공헌 활동에 전념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중의 동생들도 학업에 열중하며 장학생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사)대한민국 가족지킴이는 가족 간 갈등 해소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무료 교육 사업과 상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행복한 우리 가족 사랑해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착한 댓글 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이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재중 또한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효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부모님에게 60억 원 상당의 대저택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지며,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김재중 친모 정체는? I 친엄마 오서진 이력 과거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해 봤습니다.
김재중의 출생 비밀과 입양 사실은 그가 단순한 연예인 이상의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복잡한 가족사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는 이를 극복하고 한류 스타로 성장했으며, 지금은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며, 가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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